대학 입시에서 학생부 과목인 '지역균형선발'은 서울 최고의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는 가장 신뢰할 수 있고 매력적인 경로로 꼽힙니다. 하지만 각 대학이 발표한 2027학년도 대입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면 단순한 학교생활기록부의 '숫자'만으로는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이제 학교생활기록부 뒤에 숨겨진 학생부의 '질적 가치'와 관련 과목 이수의 깊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.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과목의 질적 평가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입니다. 서울대는 과목의 질적 평가 비율을 10%에서 20%로 높이고, 건국대와 경희대는 전공(계열) 노력을 포함해 학생들의 학업 능력과 진로 능력을 질적으로 평가하는 비율을 30%로 높게 설정할 예정입니다. 이는 고등학교 성적뿐만 아니라 교육과정을..